반응형 전체 글45 2026.03.22 17km 러닝 기록 오늘도 역시 잠실선착장 부근에서 시작하여 구리암사대교를 찍고 돌아왔다. 벌써 3월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어서 한강바람이 그다지 차갑지는 않았다. 낮에 보니 여기저기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고, 꿀벌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다. 이제 정말 봄이구나. 봄이 오니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 한강에 나가니 아직도 한겨울 두툼한 패딩을 입고 뛰는 사람도 보이긴 하던데, 왜 저러는 걸까. 3/22 러닝기록을 올리려 했는데 글 쓰다보니 날이 바뀌어서 3/23이 되었다. 3/23은 형의 생일이기도 하다. 2년 전 그날이 생각난다. 그날을 내가 어찌 잊을까. 평생 잊지 못할 거 같다. 어쨌든 내일 형에게 생축 메세지 하나 보내야겠다. 오늘의 기록이다. 총 17km 정도를 뛰었고 매번 뛸 때마다 1km씩 늘.. 2026. 3. 23. 만약 만약에 삶이 다시 반복된다면 그때마다 널 찾아갈거야 - 초속 5센티미터 2026. 3. 18. 간헐적 단식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feat. 러닝) 얼마전에 몸이 평소와 달리 찌뿌둥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어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77kg을 넘을락 말락 하고 있었다. 아이구야. 겨울 내내 운동이라곤 하나도 안하고 이것저것 먹어대니 결국 이렇게 됐구나. 마침 곧 다가올 봄을 맞이하여 러닝을 다시 시작할 생각이라 식이조절도 함께 하려고 한다. 체중이 불어나 있으면 러닝을 할 때도 컨디션이 안좋고 최악의 경우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높으므로 운동과 식단을 같이 병행해보려는 것이다. 일단 오늘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76.9kg로... 아슬아슬하게 77kg은 피했다. 음... 오늘은 점심을 좀 거하게 먹었다. 피자를 많이 먹었는데 저녁까지도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로 과식을 한 것 같다. 일단 앞으로 아침식사로는 간단하게 구운계란이나 채소 등을 먹고, 점심은 회사에.. 2026. 3. 8. 2026.03.08 15km 러닝 기록 2026.03.08 15km 러닝 기록 오늘은 여전히 날씨가 풀리지 않았지만 이미 경칩이 지났으니 간만에 한번 달려보기로 했다. 해가 떠있는 오후 시간대가 좀 더 날씨가 따뜻할 거 같아서 오후에 달려볼까 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았고, 결국 오후 6시쯤에 시작한 것 같다. 아직 해가 떠있으니 해가 있는 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인 동쪽으로 달린 후 해가 지면 다시 서쪽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짰다. 잠실 선착장에서 시작하여 잠실대교를 지나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를 지나 구리암사대교를 찍고 다시 잠실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 코스는 내가 좋아하는 코스인데, 처음 러닝을 시작할 무렵부터 [잠실 - 한강대교] 코스보다 [잠실 - 구리암사대교] 코스가 더 재밌고 즐거웠다. 날이 따뜻해지면 [잠실-한강대교.. 2026. 3. 8. 붉은 옷을 입은 여자 간밤에 꿈을 꾸었다위아래 모두 붉은계통의 옷을 입고 있던 그 사람. 붉은색은 그 사람을 상징하는 색이다. 한손에는 우산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한송이 꽃을 들고 있었다. 내가 기억하는 모습과 같은 모습으로 꿈에 나타난 사람.잘 지내고 있을까? 뭔가 좋은 일이 생긴 걸까? 요즘은 어떤 마음일까? 2026. 2. 28. 반년 만에 다시 달리기 시작 작년 7월 중순쯤이었나, 체중이 조금 늘어난 상태였는데 그날따라 웬지 달리기가 잘되는 느낌이어서 거의 20km 가까이 달렸던 거 같다. 돌아올 때 쯤 오른쪽 무릎 통증을 느끼면서 돌아왔다. 어쨌든 집에 돌아가야 하니까 아픈데도 계속 뛴 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걸어서 올 걸 후회가 된다. 무릎 통증은 계속 느껴졌지만, 사실 이제까지 관절 부분 통증이 있더라도 하루이틀이면 완치가 되었기 때문에 그때도 병원에 가야 한다는 생각은 안했던 거 같다. 그렇게 사나흘이 지나고, 그 후에도 무릎 통증이 사라지기는커녕 더욱 심해졌다. 결국 사무실 근처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때 병명이 뭐라뭐라 했는데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어쨌든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관절과 인대에 염증이 심해진 상태였다... 2026. 2. 17. 2026년 병오년 2026년 병오년이다. 본격적인 병오년이 되려면 아직 한달가량 남았지만 어쨌든 2026년 병오년이다.을사년은 그럭저럭 보냈는데 병오년도 무사히 보내는 게 관건이다.일단 술을 멀리해야겠다. 그리고 사무실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과 자기수양에 집중해야겠다. 영업을 더 열심히 해서 매출을 더 늘리고 안정화시키는 게 최우선 과제다.그리고 심신단련을 열심히 하며 병오년을 슬기롭게 넘겨볼 예정이다. 심신단련이라 하면 당연히 운동과 독서일 것이다. 작년에 런닝 중에 욕심을 부리다가 부상으로 한동안 런닝을 못했는데, 날이 좀 따뜻해지면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겨울엔 방에서 스쿼트나 해야겠다. 그리고 책 한권 다 읽은 게 언제인지 가물가물 할 정도로 요즘 책을 안읽었는데 올해는 각잡고 독서 좀 해야겠다. 휴, 이렇게 또 .. 2026. 1. 1. 익숙하고 쉬운 일 10건 VS 처음해보는 어려운 일 1건 오늘은 좀 고생했다. 오랜만에 감정평가 교과서 몇권을 다 펼쳐보았다. 아이고 머리야. 이번 신정이 징검다리 휴일이라 1/2에 회사 휴무라고 공지하고 다 쉬자고 했는데, 나는 그날 출근해야 할 거 같다. 이걸 해내야 한다. 이번에 노력해서 해내면 앞으로 그쪽도 "익숙하고 쉬운 일"이 될 것이고, 지금은 1건이지만 "10건"이 될 거라 기대해본다. 2025. 12. 31. 궁금하다 잘 지내고 있을까? 그러길 바래. 보통 2~4월에 대규모 채용 시즌이라고 하던데, 내년 그맘때 그때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 인묘진이구나. 잘 될 거야. 요즘도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 2025. 12. 24. 어땠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iT267zwmFBw&list=RDiT267zwmFBw&start_radio=1 어땠을까 / 싸이 / 2012 내가 그때 널 (내가 그때 널) 잡았더라면 (잡았더라면)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마지막에 널 (마지막에 널)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어땠을까 나의 옛사랑 옛사람 가끔 난 너의 안부를 속으로 묻는다 그리고는 혼자 씩 웃는다 희미해진 그때의 기억을 빈 잔에 붓는다 잔이 차고 넘친다 기억을 마신다 그 기억은 쓰지만 맛있다 그 시절 우리의 도수는 거의 웬만한 독주보다 높았어 보고 또 봐도 보고팠어 사랑을 해도 해도 서로에게 고팠어 목말랐어 참 우리 좋았었는데 헤어질 일이 없었는데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줄 몰랐어 혼자.. 2025. 12. 13. 1994년 어느 늦은 밤 https://youtu.be/LZEggT36REM?si=aumJl5hsKkswJ5XM 오늘 밤 그대에게 말로 할 수가 없어서이런 마음을 종이 위에 글로 쓴 걸 용서해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만큼 미쳤었지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건 다 잊어도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사랑하는지를 외로이 텅 빈 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 때그제야 나는 그대 없음을 알게 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건 다 잊어도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사랑하는지를 2025. 12. 6. 벌써 12월이구나 어느새 올해의 마지막 달이 되었다. 시간이 쏜살같이 빨리 간다는 게 그저 하나마나한 관용구가 아니라는 걸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르다니. 12월은 개업한지 6개월이 되는 달이다. 6월 1일에 시작했으니 이제 딱 6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어제 12월 1일은 잘 아는 사람의 생일이고, 내일 12월 3일은 계엄사태가 발생한 날이다. 작년 12월 초에 있었던 여러 일들이 생각난다. 특히 12월 3일 밤에서 다음날 새벽까지 계엄이 해제되기 전까지 잠자리에 들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여러 대화를 나누며 계엄이 해제된 후 안심하곤 잠을 잘 수 있었다. 개업 6개월을 맞이하여 사무직원 한명을 채용했다. 출산,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은 분인데 모처럼 하는 직장생활에서 여러모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2025. 12. 2. 마석 모란공원에 다녀왔다 (2022년 10월 4일) 2022년 10월 4일, 다른 곳에 작성한 글======================================= 출장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렀다. 8년..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하아......석달 전쯤 어느날 밤에 꿈을 꾸었다. 10살이 채 안되어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가 내 옆에서 나를 보며 방긋방긋 웃었다. 그 아이를 내려다보니, 이목구비가 영락없이 박은지다. 어린 은지누나가 나를 보고 웃고있었다. 아아아...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녀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그녀도 아무 말없이 계속 웃으며 내 곁에 또르르 또르르 왔다갔다 하며 머물다 이내 사라졌다. 그리고 바로 잠에서 깼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조만간 그녀를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그녀의 특유의 발걸음이 생각난다. 20여년 전 학관 복.. 2025. 10. 31. 한 사람을 위한 마음 / 이오공감 (이승환, 오태호) https://youtu.be/PmQdY0xO-zQ?si=-tGq36liG-QHa0zd 한 사람을 위한 마음 / 이오공감 (이승환, 오태호) / 1992년 힘들게 보낸 나의 하루에 짧은 입맞춤을 해주던 사람 언젠가 서로가 더 먼곳을 보며 결국엔 헤어질 것을 알았지만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 나를 어렵게 만드는 얘기들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너를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 다시 처음으로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아직 너의 그 고백들은 선한데~ 너를 닮아 주었던 장미꽃도 한사람을 위한 마음도 모두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2025. 10. 27. 페럿 중성화 및 취선제거 수술 진행 (2025.10.17) 같이 살고 있는 페럿 제니와 제키가 이제 태어난지 1년이 넘게 지나서 중성화수술 및 취선제거 수술을 예약했다. 원래 9월에 하려고 했는데 평일에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10/17로 예약을 했다. 수술하기로 한 병원은 방배동에 있는 서울종합동물병원. 제니와 제키를 데려온 마리앤쥬라는 곳에서 연계해서 중성화수술 및 취선제거수술까지 해주는 곳이다. 중성화랑 취선제거는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수술이므로 전날 저녁까지는 음식을 먹어도 되지만, 저녁 이후로는 물 제외하고 금식이었다. 아침부터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하는데 가볍게 무시하고 병원에 갈 준비를 하였다. 특별히 준비할 건 없었다. 이동장을 꺼내놓으니 둘이서 신나서 냄새맡고 들어가보고 장난치고 난리다. 10시에 수술을 하기로 해서 9시쯤 집에서 나섰다. .. 2025. 10. 23. 가끔 요즘 이래저래 정말 바쁜데가끔 예전 카톡 대화나 사진을 보곤 한다. 여러 일들을 되돌아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평생 가슴 속에 안고 가야 할 거 같다. 2025. 9. 21. 미사호수공원 산책 사무실을 연 이후에 걸어서 3분 정도의 아주 가까운 곳에 미사호수공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호수공원 산책로를 걸어본 적이 없다. 마음의 여유가 없기도 했고, 6~8월의 햇살은 너무 뜨거워보였다. 어제그제 비가 내린 후에 급격하게 기온이 낮아졌는데, 정말 시원하고 좋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싶어서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가 산책을 하러 가기로 했다.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미사에도 사람이 꽤 많다. 주변은 대부분 아파트단지로 되어 있는데, 미사지구는 아무래도 베드타운(Bed Town) 느낌이라 평일 낮엔 정말 한적한 편이다. 주말엔 낮에도 사람이 많고 저녁에는 더 많다. 특히 공원에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식당가에도 사람들이 많았는데 평일 낮과는 정말 다른 모습이다. 폐업하는 식당, 업체.. 2025. 9. 20. 외대 산책 오늘은 서울에 밀려있던 출장들을 한꺼번에 처리한 날이었다. 아침에 집에서 출발하여 마포구 아현동, 강남구 신사동,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량리동, 중랑구 상봉동, 그리고 하남에 있는 사무실까지. 이런 일정으로 돌아다녔다. 청량리동에서 상봉동으로 넘어 가기 전 근처에 있는 외대를 잠깐 찾아갔다. 학교를 잠시 거닐다 점심을 먹으러 외대앞 사거리를 지나 식당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서 돈가스를 먹었는데 나름 괜찮은 집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골목길을 잠시 걸었다. 맛있어 보이는 집들이 있어서 몇군데 찍어 봤다. 이제 무더위도 가시고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한창 학기 중이라 학교에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다. 다음에 생각날 때 또 들러야겠다. 2025. 9. 18. 나흘만에 보령에서 돌아왔다 지난주 금요일에 출발해서 오늘 돌아왔다. 지지난주에도 동일한 일정이었다. 좀 편안한 출장이 아니라 3시간 가까이 운전을 해서 보령에 도착 후 도착하자마자 바로 표준지 확인하고 다음 표준지로 이동하고, 또 이동해서 토지특성 확인하고 사진 찍어서 전송하고, 이런 일이 하루종일 반복되었다. 하루종일 차를 운전하는데, 쉬운 운전이 아니라 아주 예민한 감각을 발휘해야 하는 운전이라 그런지 해질 무렵엔 상당히 피곤하다. 표준지들은 띄엄띄엄 분포해 있는데 가능하면 큰 길로 다니면 좋겠지만 내가 담당하는 보령시의 마을들과 전답들은 대부분 좁디좁은 골목길과 농로길로 연결되어 있다. 가끔씩 차로 오를 수 있는지 가늠이 안되는 급경사를 만나기도 하고, 비포장도로인데 얼마전의 폭우로 주변의 토사가 쏟아져내려 이게 길이 맞는지.. 2025. 9. 15. 장기 출장 갈 준비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즌이 왔다. 내가 맡은 곳은 충청남도의 어느 지역. 충남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천안, 아산 쪽이 아니라 아주 남쪽 아래에 위치한 곳이라 오랫동안 모텔에서 전전해야 할 거 같다. 게다가 맡게 된 토지가 1500필지에 육박하는지라 다른 사람들보다 일찌감치 준비해서 내려가려고 한다. 대천해수욕장 근처에서 하루 정도 묵을 수 있으면 좋겠다. 표준지 공시지가 관련 교육을 받고 전산 프로그램을 숙지하고 오늘은 시험도 보느라 좀 정신이 없다. 그 사이에 탁상감정 요청 전화는 자꾸 온다. 이번주에 발송해야 하는 수용재결 보상평가는 원래 일정대로면 내일이나 모레 발송을 해야 하면 참 좋을텐데, 파트너 평가사가 자기가 시청과 지방토지수용위원회와 잘 소통하는 척 하더니 내가 보기엔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이래.. 2025. 9. 2. 실내연못 완성(?) - 소일을 더 깔고 화이트 몰리 추가 투입 9kg 짜리 블랙 소일을 추가 구입하여 연못에 쏟아부었다. 이쁘게 잘 깔면 좋겠으나 귀찮은 나머지 그냥 후루룩 부어버리고 봉지를 탈탈 털어서 9kg를 대강 깔아보았다. 네이버카페에서 물생활 대표 카페인 [홈다리]에 들어가서 실내연못 자랑도 좀 하고, 성남에서 구피를 무료 나눔하고 있는 분에게 수십마리를 무료분양받아 연못에 풀어놓았다. 그랬더니 순식간에 바글바글 모드가 되었다. 내 생각엔 1주 사이에 2~3마리의 구피가 더 새끼를 낳은 것 같다. 바닥엔 생이새우들이 돌아다니고, 구피는 상층에 주로 모여 있다. 그리고 며칠 전엔 화이트몰리를 분양받아 연못에 풀어놓았다. 화이트몰리들은 꽤 많은 숫자의 구피들을 처음 봤을텐데 처음에는 저렇게 수초 사이에 구석에 자기네끼리 모여 있었다. 아마 적응기간이 필.. 2025. 8. 22. 사무실 실내연못이 조금씩 발전하는 중 지난주에 처음 실내연못을 만들기 시작할 때는 이제 막 도착한 대형 수반과 원래 보관하고 있던 흑사, 그리고 부레옥잠, 그리고 여과기 두어개 정도였다. 이제 대량의 택배를 받은 후에 신나게 다시 실내연못을 꾸밀 수 있었다. 일단 여기저기에 수초를 심을 생각이기 때문에 소일(soil)을 깔았다. 소일이 검은색도 있고 좀 밝은 갈색도 있는 거 같던데, 사실 아무 생각없이 제일 싼 거를 주문했는데 마침 아주 새까만 소일이 왔다.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 밝은 갈색의 소일이 깔리면 연못 분위기가 좀 달라질 수도 있었겠다 싶다. 사실 양이 가늠이 안되어서 9kg 한포대만 주문했는데 저 정도로 깔린다. 연못의 1/3 정도를 얇게 덮는 수준이다. 그래서 오늘 9kg 한포대를 더 주문했다. 연못 전체를 덮을 생각은.. 2025. 8. 12. 사랑의 바보 / 더 넛츠 https://youtu.be/fuCmW_1_wxs?si=-eeDHPMfpY4NfN6R 언젠가 그녀가 날 떠날 걸 잘 알아시작이 있음 끝도 있는 걸========================================================= 사랑의 바보 / 더 넛츠 / 2004 그렇게 말하지 마제발 그녈 욕하지 말아줘그 누구보다도 내겐 좋은 여자니까내가 하고 싶어 잘해준걸고맙다 말 못 들어도잠시나마 웃어주면 난 행복해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까지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그걸로도 감사해 워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늘 닿는 곳에 있어 줄 거야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그 뒷모습까지도 사랑할래난 바보니깐 괜찮아아무리 아프게 해도 못 느껴내 걱정하지 마, 못났대도 할 수.. 2025. 8. 8. 사무실 실내연못 꾸미기 - 약간의 흑사와 부레옥잠, 난파선, 그리고 레인보우샤크 사무실 실내연못을 꾸미는 중이다. 가지고 있던 흑사 (검은 모래)를 일부 깔고 그저께 주문한 부레옥잠을 넣었다. 부레옥잠은 물위에 둥둥 떠서 살아가는 부상수초다. 수면 아래로 수염같이 생긴 뿌리를 길게 늘어뜨려 물속 생물들의 은신처가 되어준다. 흑사 양이 너무 적어서 겨우 저 정도 덮을 정도다. 아직 단촐하기 그지없지만, 내일은 7곳에서 택배가 배송될 것이다. 8곳인가? 아무튼 대량의 택배가 달려오고 있다. 흑사, 소일(soil), 조경석, 수초, 여과기, 그리고 열대어들이다. 내일은 일을 하면서 중간중간 연못꾸미기를 계속 해야겠다. 연못에 부레옥잠이 유일한 생명체인 것 같지만, 마리모 4개와 레인보우샤크 1마리가 있다. 레인보우샤크는 작년부터 집에서 살던 녀석인데 연못을 꾸민 이후에 사무실로 데려왔.. 2025. 8. 7. 이전 1 2 다음 반응형